○ 스위스리 연구소(SRI)는 사회적 인플레이션과 보험사, 재보험사 및 고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척도인 사회적 

    인플레이션(social inflation) 지수를 산출하여 관련 문헌에 크게 기여함.

○ SRI 분석가들은 지수를 계산하기 위해 기본적인 정의부터 시작했음. 즉, 사회적 인플레이션은 클레임(claim) 심각도 

   증가율과 경제적 요인에 의한 클레임 인플레이션의 차이이며, 여기서 클레임 심각도는 클레임의 평균 규모로 정의됨.

   사회적 인플레이션 = 클레임 심각도 증가율 - 경제적 인플레이션

○ SRI는 전체 클레임 증가율에서 경제활동 증가(익스포져(exposure) 증가)와 클레임 빈도 변화의 영향을 제거하여 클레임 

   심각도 증가율의 척도를 개발했음.

   클레임 심각도 = 클레임 증가율 - 익스포져 증가율 - 빈도 변화율

○ 보고서는 “경제 활동이 증가한다는 것은 더 많은 기업, 더 많은 근로자, 더 많은 차량 등을 의미하며, 이는 더 많은 사고

    또는 기타 유해한 행위로 이어진다.”라고 설명하며, 클레임 증가에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익스포져 증가를

    빼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함.

○ 클레임 빈도는 보험계약 건수 대비 클레임 건수로, 클레임의 심각도와 관계없이 클레임 증가율에 영향을 미침.

   - 보고서의 각주에 따르면 일반 배상책임 및 의료 과실 보험의 클레임 빈도는 실제로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상업용 자동차보험의 클레임 빈도는 2021년 이후 증가 추세에 있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원문 참조

(문의:  sjlee.RMI@g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