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박물관 소장품은 민간보험 불가: 프랑스 법상 루브르 등 국립 기관은 국가 재산으로 분류되어 보험에 들 수 없으며, 이동·대여 시에만 예외적으로 보험 가능.

○ 도난 보석의 추정 금액은 8,800만 유로: 이는 단순 감정가이며, 역사적 가치는 포함되지 않음. 약 100명의 수사관이 사건을 수사 중.

○ 사립 박물관은 보험 가입 가능: 루이비통 재단 등 사립 미술관은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운송 중 손실 시 민간보험이 보상.

○ 보안 허점 심각: 도난 전시실이 있는 데농 관 객실의 약 35%가 CCTV 사각지대임이 감사에서 드러나, 국립 박물관 보안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

(yeonhur@cau.ac.kr  허연 연구위원, 중앙대 명예교수)

Stolen Louvre jewels weren't privately insured, French government says - C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