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험동향
[아시아지역] 일본: 낙뢰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보험금도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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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의 50년 자료를 니혼게이자이신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본 11개 도시에서 지난 25(1974~1998) 동안 천둥·번개가 관측된 일수는 연평균 180일이었음.

    - 그러나 이후 25년동안(1999~2023)에는 낙뢰 발생이 16.3% 증가해 연평균 209일로 증가함.

    - 이에 따라 낙뢰로 인한 건물 및 가전제품 피해도 늘었고, 2022년 보험금 지급액은 147억 엔으로 2009년 대비 6배에 달함.

    - 낙뢰 관측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험 청구용 추적 증명서(trail certificates)’를 발급 민간 기상업체 프랭클린 재팬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에는 낙뢰로 인한 피해 증명서 발급 

       건수가 약 2만 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음,

    - 낙뢰로 인해 2025911일에는 도쿄 일대 약 1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는데 동시에 하네다 공항 활주로도 손상돼 연쇄적인 항공편 결항 사태가 발생했음.

전문가들은 낙뢰 증가의 원인을 지구 온난화로 보고 있는데 큐슈대학 응용역학연구소의 미치바타 다쿠로 교수는 기온이 상승하면 낙뢰를 일으키는 뇌우가 발달하기 쉬워진다고 함.

 

 

 

출처:  https://www.asiainsurancereview.com/News/View-NewsLetter-Article/id/92896/Type/eDaily

 

(문의:  yeonhur@cau.ac.kr)

블레스웹 조회 394회 2025-10-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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